어제 한국 금리인상 관련 방송 듣다가,
이진우 씨 때문에 한 마디 붙임.
이진우 기자는 스스로의 정치적 입장과 관념에 사로잡혀, 모든 걸 정치적이고 자신의 진영논리로 끌고가려 하는 것으로 보인다.
소비 증가 -> 작년 죽 쒔으니까.
수출기업 실적 좋다 -> 작년 죽 쒔으니까.
금리 올린 게 정치적 목적 때문이란 말 듣기 싪으면 어쩌고.
미국 유럽의 폭발적인 소비를 봐도 모르냐?
이게 작년 기저효과 수준으로 보이냐?
올해 한국 수출기업, 특히, 반도체/2치전지 외,
철강/조선/석화 등의 상황 안보이나?
이건 2019년 수준과도 바교가 안된다.
글로벌 양적완화 수준의 유동성 때문이건,
억눌린 소비 때문이건,
내년, 내후년의 소비가 줄어들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
폭발적이야.
10월에 한국 코로나 통제가 더욱 괜찮다면,
11월 금리 인상은 충분히 갈 만 하겠지.
정치적인 입장과 진영논리를 내세우고 싶더라도,
여기선 좀 자제하시오.
못참겠으면 TV조선이나 채널A에 가서 마음껏 풀든지.
경제 방송에서 여론 만들기, 정치 진영논리로 만들려는게 보이니. 좀 객관적이고 중립적이며 실제적인 걸 듣고 싶은데요..
무슨 맑스의 정치경제학 썰 풀려는 것도 아니고.
이진우 씨 특유의 논리 연계없는 말장난도 듣기가 거북하네요.
신과함께의 플랫폼에 나오는 전문가들을 듣고 싶은데. 그걸 이끌어내는 진행자와 함께요.
다른 두 분은 객관적인 스탠스를 유지하려는게 보이는데.